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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원금 손실을 바라는 투자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은행 금리가 너무 낮기 때문에 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자 다른 곳에 투자를 했는데 원금마저 잃게 된다면 엄청난 슬픔이겠지요. 물론 투자에 있어서 원금 손실이라는 위험을 완전하게 없애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지 그 위험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노력을 하는 것뿐이지요. 이 글에서는 투자 원금 손실의 위험을 최대한으로 낮춘 펀드인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에 대해서 설명할 것입니다. 이 펀드는 국공채에 투자하여 원금 손실 위험은 낮으면서도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 설명 페이지 (펀드슈퍼마켓)
http://goo.gl/uBQFXf


개요 -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 손실 위험은 낮다


국공채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에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채권이라는 것이 돈을 빌려주고 일정 기간 동안 이자를 받고, 만기에는 액면금액을 돌려 받는 금융상품입니다. 이자가 지급되지 않는 채권의 한 종류인 무이표채할인채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채권은 채권 발행 주체가 파산하지 않는 이상 원금 손실의 위험이 비교적 낮은 금융상품입니다. 따라서 국가기관에서 발행하는 국공채에 대해서는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 손실 위험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일반 기업에서 발행하는 사채의 경우에는 채권 발행 회사의 신용등급에 따라 채권의 위험이 구분됩니다. 삼성그룹의 채권에는 위험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모든 채권이 같은 것이라고 보면 안됩니다. 이 글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국공채에 70% 이상 투자하는 채권펀드인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 내용 설명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국내 국공채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국채증권, 통화안정증권, 지방채 등 대한민국이 파산하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이자가 지급되거나 원리금 상환이 가능한 채권에만 투자를 하므로, 다른 펀드에 비해서는 그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이 펀드의 위험도는 매우 낮은 위험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이 펀드에 많은 자금이 몰리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금리와 채권펀드와의 관계는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 펀드의 규모는 789억 원으로, 이 펀드는 소형급 펀드에 속합니다.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는 안전자산인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는 안전자산인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이 펀드에서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모든 채권은 파산의 위험이 없는 국공채입니다. 즉,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는 매우 안전한 펀드입니다.

  • 국고03250-1809(국고13-5) 10.01%
  • 경기도시공사14-02-36 9.16%
  • 통안0281-1510-02 8.21%
  • 국고04250-2106(국고11-3) 6.45%
  • 통안0280-1604-02 6.26%
  • 국고02750-1706(국고14-3) 6.11%
  • 한국전력706 5.35%
  • 국고04750-3012(국고10-7) 5.02%
  • 국고03750-3312(국고13-8) 4.92%
  • 국고03125-1903(국고14-1) 4.35%

하지만 왜 위험이 낮다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기준금리의 변동에 따라 채권의 가격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채권의 가격은 올라가고,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는, 기준금리와 채권에는 반비례의 관계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채권의 가격은 액면가에 수렴하여 상승할 것입니다. 하지만 만기까지의 채권 가격은 동일한 비율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시장 금리의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움직이게 됩니다.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낮추면 시장 금리가 떨어지고, 또 기준금리를 높이면 시장 금리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채권의 가격은 시장 금리의 영향을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왜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의 가격이 떨어질까요? 왜냐하면 바로 할인율의 법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기의 액면 금액은 같은데 금리만 올라간다면 현재의 가격이 떨어져야만 액면 금액에서 할인을 했을 경우에 적당한 가격이 될 수 있겠죠?

따라서 금리 상승기에는 채권 투자의 비중을 줄여야 하고, 금리 하락기에는 채권 투자의 비중을 늘려야 합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대폭 낮추었기 때문에 채권 투자자는 매우 큰 수익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채권 펀드가 매우 유망했었습니다. 그리고 금리의 변동이 없을 때에도 채권에서는 수익이 발생하는데 바로 원리금 수익입니다. 금리가 변동되지 않더라도 채권에서는 고정적인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투자 위험은 낮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기준금리의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채권펀드가 또 다시 유망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 과거 수익률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의 과거 수익률은 다른 주식형펀드에 비하면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위험이 매우 낮다는 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투자자들이 이 펀드와 같은 채권형 펀드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채권형 펀드는 금리 하락기에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하지만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펀드에 투자할 때에는 과거의 수익률 뿐만 아니라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반드시 분석을 해보아야 합니다.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는 연 7%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는 연 7%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는 2009년 2월 27일에 설정되었으며, 현재까지의 총 수익률은 19.44%입니다. 단순하게 산술 평균을 계산해보면 연 3.24%의 수익이 발생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실망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는데요. 왜냐하면 국공채 펀드는 수익률보다는 안전성에 비중을 둔 펀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은행 적금의 이자수익 전부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납부하지만, 채권펀드는 채권 이자에 대해서만 소득세를 납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채권펀드가 은행 적금보다는 훨씬 더 큰 수익률을 자랑합니다. 채권펀드의 수익은 이자수익과 매매차익수익으로 구분됩니다. 연 수익률이 3.24%임에도 불구하고, 은행 적금보다 채권펀드가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 -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원한다면...


투자 원금 손실 위험을 어느정도까지 감수할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투자성향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릅니다. 누구는 초고위험 펀드를 선호하는가 하면, 또 다른 누구는 초저위험 펀드만 선호합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 소개했던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가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 펀드는 안정적으로 재산을 늘리고 싶어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고수익을 추구할 수는 없기 때문에, 빠른 자산 증식을 원하는 젊은 층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 자금을 운용할 때에는 이 펀드가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원금 투자 손실이 낮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투자를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 적금의 경우에는 만기를 모두 채우지 못 하면 큰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기적 목적의 자금에는 채권형 펀드가 좋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식형 펀드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단기적 목적의 자금이라면 미래에셋 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1호에, 장기적 목적의 자금이라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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