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zsamatory Weblog


텍스트큐브는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블로그 시스템이었습니다. 태터툴즈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었던 텍스트큐브는 그동안 개발이 중단되어 있다가 최근들어 다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블로그 시스템입니다. 티스토리 역시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블로그 시스템입니다. 초창기 티스토리는 태터툴즈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태터툴즈의 후속 버전인 텍스트큐브와 완전히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 사이의 공통점은 점점 사라졌고, 지금은 서로 성격이 완전히 다른 블로그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이 글은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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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는 모두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블로그 시스템입니다. 태생이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개발이 진행된지 시간이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서로 성격이 완전히 다른 블로그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텍스트큐브는 오랫동안 개발이 중단되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이 정체된 텍스트큐브에서 액티브한 티스토리로 넘어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텍스트큐브는 사장된 블로그 시스템으로 남을 것이다 생각했었죠. 그런데 최근 텍스트큐브의 개발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이 둘의 블로그 시스템을 연결해주는 기능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이 기능은 바로 댓글 알리미 기능입니다. 댓글 알리미 기능은 댓글에 덧댓글이 달리는 경우, 해당 댓글을 등록한 블로거가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에서 댓글 등록 알림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서 텍스트큐브 블로거와 티스토리 블로거는 활발한 댓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죠.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와 텍스트큐브 블로그의 스킨은 동일한 해석기를 통하여 분석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스킨이 공유되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이 기능은 텍스트큐브에서만 제대로 작동합니다. 티스토리에서는 2014년 7월 16일 업데이트를 통하여 알리미 기능을 제거하였으며, 텍스트큐브 블로거의 댓글에 대한 알림이 작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 사이에는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관리자 페이지에서부터 이 둘의 블로그 시스템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글을 작성할 때 텍스트큐브보다 더 많은 다양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시스템을 지원하는 방법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데이터베이스의 구조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문제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텍스트큐브 블로그로의 데이터 이전을 할 수 없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에는 텍스트큐브 블로그의 글보다 더 많은 옵션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통점 1 - 기반 블로그 시스템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는 모두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블로그 시스템이기 때문에 기반 블로그 시스템 또한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구성은 디자인적인 요소만 제외하면 거의 동일합니다. 물론 티스토리에만 있는 기능인 티에디션이나 사용자 메뉴와 같은 기능은 텍스트큐브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나, 이 부분만 제외하면 관리자 페이지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다음은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공통점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의 공통점
1. 글의 종류에는 일반 글, 공지, 키워드, 서식이 있다.
2. 사이드바와 위젯이라는 개념이 동일하다.
3. 스킨을 선택하는 방법과 스킨을 편집하는 방법이 동일하다.
4. 스팸 필터의 설정 방법이 동일하다.
5. 화면 출력 옵션이 동일하다.
6. 기타 블로그 내부 설정 항목들이 동일하다.

위에서 언급한 공통점 말고도 관리자 페이지에는 유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티스토리 운영진은 태터툴즈의 요소를 조금씩 없애는 쪽으로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하여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의 유일한 연동 수단이었던 알리미 기능을 삭제했고, 심지어 XML 백업 기능까지 삭제할 것이라는 공지까지 발표하였으나,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반발로 XML 백업 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공통점 2 - 스킨의 공유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의 가장 큰 공통점은 같은 스킨 해석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 스킨이 어느정도 공유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티스토리의 스킨이 텍스트큐브에서 사용되고, 텍스트큐브 스킨이 티스토리에서 사용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텍스트큐브의 스킨 문법이 약간 업데이트되면서 티스토리의 스킨과 완전하게 호환되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스킨 문법은 동일하기 때문에, 티스토리로 개발된 스킨은 텍스튜큐브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수정을 통하여 텍스튜큐브에서도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스킨 내용을 텍스트큐브용으로 바꾸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기 때문에,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 스킨 사이의 호환성은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지난 날을 생각해보면 텍스트큐브 홈페이지에 스킨이 등록될 때마다 텍스트큐브용 스킨과 티스토리용 스킨이 각각 등록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텍스트큐브 스킨을 배포하고 있는 블로거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텍스트큐브용 반응형 스킨을 배포하는 최초의 블로거가 되어볼까 합니다. 저는 이 블로그의 스킨을 배포할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가다듬어 텍스트큐브 블로거들에게 배포할 생각입니다.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과 삭제되었으면 하는 기능이 있는 경우 저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차이점 1 - 글쓰기 환경


많은 블로거들이 텍스트큐브가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글쓰기 시스템 때문입니다.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차이점 중에서도 글쓰기 환경은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텍스트큐브의 글쓰기 시스템은 개인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조금 허접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쓰기 시스템은 다음 블로그에서 사용하던 에디터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스크린샷을 보면, 텍스트큐브에서 글을 쓸 때에는 글자의 모양을 조금 바꾸는 수준의 편집만 가능하지만, 티스토리에서는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텍스트큐브 1.9 버전과 티스토리의 위지윅에디터 비교

텍스트큐브 1.9 버전과 티스토리의 위지윅에디터 비교



텍스트큐브는 1.1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기본 위지윅에디터가 tinyMCE로 변경되었습니다. tinyMCE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텍스트큐브 tinyMCE와 일반 위지윅 편집기의 비교 및 분석 / 텍스트큐브 활용 팁 [2014/07/23]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본문에 슬라이드쇼, 동영상, 지도,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들을 추가할 수 있지만, 텍스트큐브에서는 모두 불가능합니다. 이미지 갤러리라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지만, 시대에 뒤떨어진 모습이기 때문에 사용하면 오히려 그냥 삽입한 것보다 못 한 꼴이 되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음악을 재생시켜주는 쥬크박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다음 블로그에서 사용하던 글쓰기 기능 그대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텍스트큐브보다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티스토리만의 글쓰기 에디터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네이버의 익스프레스 엔진과 같이 포털의 에디터를 그대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티스토리 블로그에 맞게 변형시킨 에디터가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차이점 2 -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텍스트큐브에는 텍스트큐브 블로거를 위한 커뮤니테이션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원래 태터툴즈 기반의 블로그를 위한 이올린 이라는 메타사이트가 텍스트큐브 블로거만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었으나, 2010년 이올린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텍스트큐브 블로그의 수난이 시작되었습니다. 텍스트큐브의 몰락으로 인하여 이올린 서비스가 중단되었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다음 뷰라는 메타사이트를 통하여 어느정도 수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였으나, 다음 뷰 서비스는 올해 6월 30일을 기점으로 서비스가 중단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정말로 텍스트큐브 블로거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거는 티스토리닷컴이라는 사이트를 통하여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는 티스토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만들 것이라 공지를 했었고, 최근 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의 개선으로, 조만간 티스토리 블로거만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끼리는 이전부터 같은 글의 주제를 모아서 보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글을 꾸준히 작성한다면 어느정도 방문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블로거에게 있어서 커뮤니케이션 공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블로거와의 소통은 블로그의 발전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경우에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블로그 운영 초기에는 일반 인터넷 사용자보다는 블로거들의 방문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텍스트큐브에는 이러한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초보 블로거가 운영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블로그 시스템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 역시도 다음 뷰가 없었더라면, 이렇게까지 이 블로그를 발전시키지 못 했을 것입니다. 텍스트큐브가 크게 발전하지 못 한 것은 블로거끼리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부재가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텍스트큐브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가장 큰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티스토리는 태터툴즈라는 블로그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이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텍스트큐브와 완전하게 호환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자 다른 길을 걸었는지, 지금은 매우 다른 블로그 시스템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텍스트큐브는 많은 블로거들에게 외면 당하여 거의 사장된 블로그 시스템이 되었고, 티스토리는 국내에서도 매우 많은 블로거를 보유한 블로그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업데이트를 계속했지만, 텍스트큐브는 그렇게 하지 못 했던 것이 이 둘 블로그 시스템의 운명을 갈라 놓은 가장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텍스트큐브가 다시 개발되고 있고, 많은 블로거들이 티스토리 운영진의 정책에 불만이 많은 것 같아 텍스트큐브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저는 텍스트큐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블로그에서 사용하고 있는 반응형 스킨을 배포할까 합니다. 조만간 소스코드를 정리하여 베타 버전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텍스트큐브의 업데이트가 조만간 있을 것 같은데, 얼마나 많은 블로거분들께서 텍스트큐브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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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19 20:52
    상당히 멋진 스킨이라 생각했었는데 텍스트큐브였군요!
    • Walter E.
      Walter E.
      2014/07/19 22:12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
      설치용으로는 텍스트큐브가 가장 사용하기 쉽더라구요 ^^
  2. 2014/07/20 16:26
    저도 네이버로 시작해서 구글 텍큐닷컴 -> 망해서 텍스트큐브로 이전 -> 티스토리(1달) ->
    다시 텍스트큐브로 돌아온지 어언 4년째 됐습니다. 어딜써봐도 결국엔 돌아오게 되네요...
    티스토리로 가고자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독하게 마음먹은 그 때는 이미 데이터 복원이 막힌지 한참 되었더군요 ㅋㅋㅋㅋㅋ

    덕분에 찻집과 텍큐의 차이점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ㅎㅎ

    아참, 그리고 TC 1.9 버전에선 에디터가 워드프레스에도 있는 tinyMCE로 바뀌었는데 이거와 다시 비교해주심이 어떨까합니다.
    • Walter E.
      Walter E.
      2014/07/20 16:48
      어떤 곳에서도 제한 받지 않고 가장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으면서도 국내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건 텍스트큐브 밖에 없죠. 워드프레스는 외국산이라 그런지 댓글 등 시스템이 국내 사용자들에게 편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tinyMCE 가 생긴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사용해보지 않았네요..

      한 번 다음 글 작성할 때 참고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2014/07/26 15:51
    우연히 텍큐 공홈을 통하여 Walter E 님의 블로그를 알게되어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이제는 얼마 남지않은(?) 텍큐 사용자를 뵐때마다 반가운 마음을 갖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

    블로그 내의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수 있게되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글의 본문에 언급하여 주신 "텍큐 반응형 스킨 배포" 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이제 텍큐는 별다른 관련 지식이 없는 저같은 일반 사용자들은 새로운 스킨 자체를 얻는것 자체가 힘들게 되었기 때문에 더욱 새롭고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종종 방문드리며 (이미 즐겨찾기도 완료 했습니다 ^^;) 유익한 정보도 얻고, 인사도 드리겠습니다.
    • Walter E.
      Walter E.
      2014/07/26 18:58
      즐겨찾기까지야.. ^^ ;;
      저도 배우면서 블로깅하는거라 꼭 유용한 정보만 포스팅하는건 아니랍니다. ^^;;
      그래도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힙니다~
  4. 2014/10/07 13:26
    말씀하신 것처럼 텍스크큐브 스킨소스 공유를 해주실 수 있나요?
    저도 텍스트큐브 시작해볼까 하는데... 마땅한 스킨이 없네요~ㅠㅠ
    • Walter E.
      Walter E.
      2014/10/07 21:46
      일단 소스를 정리하고 다른 텍스트큐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자바스크립트 등을 적당하게 수정해야 하는데, 지금 생각보다 너무 바빠서 시간을 못 내고 있습니다. ㅠㅠ

      인생의 전환점이라 여기에 모든 시간을 쏟아부을 수 없어서 스킨 배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5. 2015/08/01 13:58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갔다가 2개월만에 텍스트큐브 이전 준비중입니다.
    아무래도, 워드프레스보다는 전에 쓰던 것과 비슷한 텍스트큐브가 편할 것 같네요~~!

    텍스트큐브랑 워드프레스 장단점 간략하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Walter Erzsa
      Walter Erzsa
      2015/08/03 11:25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의 기반이 태터툴즈로 같기 때문에, 이 둘은 서로 호환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텍스트큐브를 사용하시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워드프레스는 외국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익숙치 않은 인터페이스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블로그 인터페이스가 아니라서 조금 거부감이 든다고 합니다.

      워드프레스의 장점은 정말 수많은 플러그인과 스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외국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무료 플러그인, 스킨을 많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텍스트큐브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네이버블로그와 같은 다른 블로그 서비스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에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블로그는 방문자가 많이 들어오는 것이 아무래도 좋기 때문에, IT 전문 블로그와 같은 어떤 분야에 대한 전문 블로그가 아니라면 워드프레스보다는 티스토리, 텍스트큐브를 추천드립니다.